2009년 02월 13일
[만화] 플라이 하이 (Fly high)

오늘 소개 만화는 플라이~ 하이~
몰랐는데 이미 애니메이션까지 완결이 났군요.
1996년 25분짜리 30화로 완결이 났고, 만화책은 34권에 외전 1권으로 완결되었다고 합니다.
애니의 감독은 카메가키 하지메 이고, 원작은 모리스에 신지 가 스토리, 키쿠타 히로유키 그림이네요.
저는 본지 1년정도 되었는데, 이미 꽤 유명했었던 작품인가 봅니다.
소재는 '체조'. 올림픽을 몇번씩이나 봤으면서도 국내 선수들이 나오거나 나올 예정인, 국내선수들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종목들만 방송 3사에서 경쟁적으로 틀어대다 보니, 체조의 경우엔 자주 접해보지도 못했고, 아직 룰조차 제대로 몰랐던 종목입니다.
그래도 일본 특유의 레벨업 스토리텔링과 어디어디 대회 출전 뭐 이런식의 목표달성수기 식의 진행은 소재만 다르면 매번 색다르게 다가오며, 쭉쭉 보다보면 룰도 알게되고, 종목도 알게되면서 관심도 갖게되는듯 합니다.
여느 스포츠물과 마찬가지로 평범했던 주인공이 어떤 계기를 통해 체조에 입문!
뛰어난 성장으로 전국대회 진출! 올림픽 진출! 뭐 이런 내용입니다.

만화책을 딱 집으면 약간은 구시대적인 그림체가 아닐까 싶어서 안땡기실수도 있지만, (게다가 저렇게 표지에 필름카메라로 찍은듯한 실제 체조선수들의 사진이 -마치 체육교과서처럼- 실려있어서, 앗 이거 교련책 같아 라는 느낌도..) 조금 보다보면 금새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책을 딱 펴시면 고튜가 빡빡 튀어나와 보이는 스키니를 입은 장면을 만화책 내내 보실 수 있습니다. (여자리듬 체조부도 말이죠)

스포츠만화를 보면서 느끼는건, 별 다른 스토리나 반전이 없어도 스포츠, 그 과정과 결과만으로 엄청난 드라마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스포츠 만화가 꾸준히 인기 있는거겠죠.
★★★★
# by | 2009/02/13 13:11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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