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02일
[영화] 엽문 (葉問: The Legend Of Yip Man, 2009)

<이 사진은 눌러도 안커짐>
엽문 (葉問: The Legend Of Yip Man, 2009)
장르 : 액션
제조 : 홍콩
감독 : 엽위신
출연 : 견자단(엽문), 임달화(주정천), 웅대림(와이프)
등급 : 정보없음
공식 사이트 : http://www.ipman-movie.com/
국내에서 개봉 안했나? 개봉정보조차 없다. 근데 디빅이 돌아다니다니..미안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봤다.
여느 남정네들이 그렇듯이 나도 이소룡 (싱하형) 은 매우 좋아하지만 자세한 정보는 모른다.
그래서 엽문 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도 좀 생소했는데, 아 뭐지? 황비홍 같은건가 라는 이미지였다.
엽문은 영춘권 이라는 중국 무술의 마스터로, 이소룡의 실제 사부였고, 이소룡은 이 무술을 토대로 절권도 라는 무술을 창안했다. -물론, 이소룡이 배운 무술이 영춘권 만이 아니고, 절권도의 토대가 된것도 영춘권만의 것이라고도 할 수는 없겠지만- 실제 절권도의 형태는 아르니스의 맨손기법의 형태와도 매우 비슷하다.
어쨌든 이런 형식적인걸 떠나서, 영화에서 묘사되는 엽문은 전형적인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미지의- 무도인이다.
세속에 관심이 없고, 욕심이 없으며, 겸손하고, 강한자에게 강한 그런 이미지~
사실 캐릭터 상에는 큰 특징이랄건 없다. 이런류의 '신화 메이킹' 에는 그런쪽이 딱이랄까..
근데 엽문은 부자다. 어떻게 돈을 버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장도 운영하지 않으면서 매일 운동만 하고, 돌아다니고, 그게 일상의 전부. 그런데도 지역유지같은 대저택에 살고, 사업하는사람 사업자금도 대준다. 애초에 부잣집 도련님 이었던듯.
내용은 일본에게 침략당한 대륙에서 엽문이 겪는 내용인데, 사실 전반적인 내용보다는 그때그때의 액션, 그리고 요즘 대세인 현실성이 가미된 격투씬 등이 볼만 하다.
주인공으로 견자단이 어울리지 않는건 아니었지만, 아내보다 훨씬 작은키나 왜소한 몸이 문득문득 몰입을 방해한다
역시 남자는 키가 커야돼
꽤 재미있는 편이고~ 안보신분들은 꼭한번 보시라고 추천드리는바임~ 전 두번봤음 ㅎㅎ
★★★★★
# by | 2009/02/02 13:01 | 리뷰_문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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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배우가 자꾸 누워있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