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21일
[영화] 맘마미아! (Mamma Mia!)

<만지면 커짐>
맘마미아! (Mamma Mia!)
장르 : 뮤지컬, 로맨스
개봉일 : 2008.9.3
러닝타임 : 108분
등급 : 12세
감독 : 필리다 로이드
츌연 : 메릴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줄리 월터스, 도미닉 쿠퍼, 아만다 사이프리드
일단 음악은 음악 단일개체로서 매우 완성도 높은 컨텐츠 이다.
그래서 어떤 컨텐츠에 또하나의 완성된 컨텐츠인 음악을 얹게되면 비교적 쉽게 컨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굉장히 큰 예외의 경우로 뮤지컬도 아니고 영화에 음악을 메인으로 얹어서 만드는 뮤지컬 영화의 경우, 성공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더라. (왜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 예로 다세포소녀 라던지, 가루지기..뭐 생각해보면 외국의 벨벳 골드마인도 있더라만..사실 유명세에 비해선 좀 매니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튼 , 퀸의 음악은 짱이고 최고다. 뮤지컬도 유명했던 전설적인 컨텐츠가 영화화 되었는데, 감히 누가 까겠어 싶어서, 나도 재미있게 봤지만 안좋았던 부분들만 몇개 짚어보겠다.
일단은 뭐 스토리라는건 별로 없다. 입으로 얘기하자면 3분정도면 끝나는 얘기인데, 음악으로 이어가자니 시간이 좀 걸렸던것. 그러다보니 좀 졸린부분이 없지 않다. 그냥 좀 일찍 결혼한다 싶은 철없는 여자애가 예전에 엄마랑 잤던 남자들 세명을 한꺼번에 불러들여서 그중에 아빠를 찾아내서 입장을 같이해보겠다는 괘씸하고 버릇없고 개념없고 무책임한 결정과 행동을 계기로 시작된 해프닝이다.
두번째는 메인 격이라 할 수 있는 메릴스트립이라는 -나처럼 영화에 무지몽매한 사람도 이름을 듣는다면 귀에 익숙할 법한 배우- 여배우가 다 늙고 뚱뚱해져서 시종일관 뭘 잘 모르겠다느니 쫓아내야한다느니 하는 알수없는 소리만 늘어놓는 갑갑하고 볼것없는 진행이다.
세번째는 이 철없는 아가씨의 희한한 행동을 낼름 이해해준 세 아버지들은 부자고 핸섬하고 와일드하며 너그럽고 자상해서, 결국엔 우리 모두가 딸로 맞이하겠어 라는 어처구니 없는 신데렐라 결말을 지음으로, 요즘은 공중파 TV에서도 하도 욕을 먹어서 안하는 돈많은놈 만나서 그냥 피부과만 다니면 되는 신데렐라식 결말로 끝난다는것.
더쓰면 악플이 산더미일까봐 고만~
그래도 노래는 좋다.
★★★☆
# by | 2008/09/21 20:39 | 리뷰_문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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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헤엄쳐서 배에 올라타서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