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1일
촛불시위..왜 자꾸 국민들을 폭도로 만들까...
아 정말 이문제에 대해서는 심히 거론하고싶지 않았지만 -_-
어제 오전에 뉴스에서 -이제 최루탄 사용하겠음- 이라는 소식을 듣고, 허 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내 입장은 정확한 정보도 많이 없고,
그간 소고기 수입반대나 이명박정부의 행태에 반대하는 사람들처럼 쌓여온 지식도 없고,
촛불집회 반대하는 사람들처럼 뭔가 확실히 이쪽이 맞다 하는 정확한 잣대도 없다.
-있었다면 집회에 나갔겠지-
그래도 확실한건, 민주주의 사회라고 하니까 불만은 표현하고, 그게 맘에 안들면 적당히 까는건 인정-
이라는거였는데, (그래서 원래 촛불집회도, 반대의견도 그러려니 듣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정부에서 최루탄써서 국민 깐다는건 뭐야?
방패로 찍거나 군화로 밟는것도 안될말이지만, 최루탄을 쓴다는것 자체가 본격적인 `장비` 를 투입한다는 말이고,
시위대를 `폭도` 로 설정했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누가 발표했는지 이름도 모른다. 하지만 공식기자회견에서 이내용을 발표하는 보도를 직접 봤다.
보면서 드는 느낌은, 말안듣는 아이를 가르치려는 꼰대의 느낌 이었다.
전형적인 한국 부모들의 행태..아이들이 불만을 갖고 대들거나 말꼬리를 잡으면,
일단 때리고 보는거..
왜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미스가 나냐면..부모들이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뭐 각설하고,
어느 네티즌들 말처럼, 대통령 뽑아줬으니 국민 모셔야할 필요가 있다고 까지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학력이 높건 낮건, 아는게 많건 적건간에
전부 존중되어져야하는 인격체인데
하는짓이 그렇고, 하는말이 맘에 안든다고 까고, 밟고 하면 되나? 겨우 대통령 체면 차리려고?
누가 옳건 그르건, 결과가 어떻건 간에 정부의 대응방식 자체가 틀렸다는거다.
그런 꼰대마인드로 계속 국민을 억압하면, 어찌 나라에 애착이 생기겠는가.
난 어렸을때 학교선생이 `애국심을 가져야 합니다` 라고 했을때, -저게 뭔 개소리야- 라고 생각했다.
나라를 사랑할 이유도, 혜택을 받는 상황도, 전혀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뭐 이런내가 매우 비뚤어진 설정이라 쳐도,
어느정도 살면서 조금은 국가에 애착을 가질수 있는 일을 만들어주는게 정상아닌가? =ㅅ=
라이스장관이 방문을 하건말건, 나한테 관심도 없는 북한이 핵시설을 폭파하건말건 관심없다.
명박 대통령이 미국에가서 굽신굽신 하는것도 관심없다. 나라 안에서나 잘했으면 좋겠다.
폭도로 설정하니, 폭도가 되는거다.
국민은 가르쳐야할 어린아이가 아니다.
어제 오전에 뉴스에서 -이제 최루탄 사용하겠음- 이라는 소식을 듣고, 허 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내 입장은 정확한 정보도 많이 없고,
그간 소고기 수입반대나 이명박정부의 행태에 반대하는 사람들처럼 쌓여온 지식도 없고,
촛불집회 반대하는 사람들처럼 뭔가 확실히 이쪽이 맞다 하는 정확한 잣대도 없다.
-있었다면 집회에 나갔겠지-
그래도 확실한건, 민주주의 사회라고 하니까 불만은 표현하고, 그게 맘에 안들면 적당히 까는건 인정-
이라는거였는데, (그래서 원래 촛불집회도, 반대의견도 그러려니 듣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정부에서 최루탄써서 국민 깐다는건 뭐야?
방패로 찍거나 군화로 밟는것도 안될말이지만, 최루탄을 쓴다는것 자체가 본격적인 `장비` 를 투입한다는 말이고,
시위대를 `폭도` 로 설정했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누가 발표했는지 이름도 모른다. 하지만 공식기자회견에서 이내용을 발표하는 보도를 직접 봤다.
보면서 드는 느낌은, 말안듣는 아이를 가르치려는 꼰대의 느낌 이었다.
전형적인 한국 부모들의 행태..아이들이 불만을 갖고 대들거나 말꼬리를 잡으면,
일단 때리고 보는거..
왜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미스가 나냐면..부모들이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뭐 각설하고,
어느 네티즌들 말처럼, 대통령 뽑아줬으니 국민 모셔야할 필요가 있다고 까지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건 적건, 학력이 높건 낮건, 아는게 많건 적건간에
전부 존중되어져야하는 인격체인데
하는짓이 그렇고, 하는말이 맘에 안든다고 까고, 밟고 하면 되나? 겨우 대통령 체면 차리려고?
누가 옳건 그르건, 결과가 어떻건 간에 정부의 대응방식 자체가 틀렸다는거다.
그런 꼰대마인드로 계속 국민을 억압하면, 어찌 나라에 애착이 생기겠는가.
난 어렸을때 학교선생이 `애국심을 가져야 합니다` 라고 했을때, -저게 뭔 개소리야- 라고 생각했다.
나라를 사랑할 이유도, 혜택을 받는 상황도, 전혀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뭐 이런내가 매우 비뚤어진 설정이라 쳐도,
어느정도 살면서 조금은 국가에 애착을 가질수 있는 일을 만들어주는게 정상아닌가? =ㅅ=
라이스장관이 방문을 하건말건, 나한테 관심도 없는 북한이 핵시설을 폭파하건말건 관심없다.
명박 대통령이 미국에가서 굽신굽신 하는것도 관심없다. 나라 안에서나 잘했으면 좋겠다.
폭도로 설정하니, 폭도가 되는거다.
국민은 가르쳐야할 어린아이가 아니다.
국민을 폭도로 몰지 마라!

# by | 2008/07/01 09:07 | 개인잡설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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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국가가 개인들을 `xx장관` 의 이름으로 이렇게 감정적으로 대하는건지..
경찰, 최루액 근접분사기 집회 현장 배치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6.30 00:36
30대 남성, 서울지역 인기기사
최루장비 사용대비 방독면도 보급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정부가 불법시위에 대한 강력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경찰이 시위 진압용으로 최루액 근접분사기를 사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30일 "정부가 최루액 살포 방침을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로 29일 시위 진압에 투입된 경찰부대에 최루액과 이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근접분사기를 준비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루장비 사용에 대비해 시위 진압 현장에 방독면과 방독면 정화통을 들고 나가도록 했으며 유사시 현장에서 `최루액 충전팀'을 편성해 약제 충전기로 최루액을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경찰은 그간 촛불시위에 대한 대응책으로 살수차에 최루액을 섞은 물을 넣어 살포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최루액을 넣은 근접분사기 등 본격적 최루장비 사용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근접분사기는 사람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곤란하게 하는 최루제 또는 자극(질식)제 등의 작용제를 넣은 뒤 이를 내장된 압축가스의 힘으로 분사하는 기기로, 최루액이나 최루가스 분말을 넣어 사용할 경우 강력한 진압 효과가 있다.
근접분사기는 최루탄발사기, 최루탄, 가스차, 살수차, 진압봉, 방패, 전자투명방패 등과 함께 경찰장비관리규칙상 `사람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장비'로 분류돼 경찰관서장 책임하에 특별관리토록 규정돼 있다.
경찰장비관리규칙은 "근접분사기를 사용할 때는 상대방의 하단부를 지향하여 발사하되 근접거리에서 사용시에는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이런 지침이 제대로 지켜지기 어려워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김경한 법무부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영희 노동부장관,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은 29일 오후 긴급 대국민담화에서 `과격·폭력시위 엄단' 방침과 함께 최루액 살포 방침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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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맨 마지막 줄에 써있네요 ^^;